pilgrimage 5억 구독자 미스터 비스트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유튜브 시스템을 해킹하는 것, 그것이 내 인생의 유일한 목적이었다." 전 세계 1위 크리에이터, 지미 도널드슨(미스터비스트)의 고백입니다. 우리는 지금의 매 영상마다 수백억 원을 쏟아붓고, 전 세계 수억 명의 환호를 받는 그의 '현재'를 봅니다. 하늘에서 돈을 뿌리고 무인도를 사들이는 압도적인 스케일만 봅니다. 하지만 그 실행력의
the trail 그날의 헤이그 헤이그 특사 헤이그 특사. 이상설, 이준, 이위종. 시험에 나와 외웠던 이름들. 귀에 피가 나도록 듣고, 시험을 치르기 위해 외우다보니 감동은 사라지고, 마음 속엔 짜증이라는 감정까지 일었다. '아 뭐가 이렇게 많은거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렇게 고백하는 것은, 첫째는 순국선열들에 대한 일종의 속죄일 것이요. 시험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새로이 만난 과거에서 느낀
the trail 여행객과 거주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아는 사람이 있는 도시 해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는 건 특별하다. 같은 거리도 혼자 걸을 때와 다르다. 누군가 옆에서 "저기가 맛있어", "여긴 이런 데야" 하며 알려주는 것만으로
the trail 살아있는 액자 - 호센인 [돌고 돌아. 교토(Loop. Kyoto)] Vol.3 살아있는 액자 - 호센인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호센인 오오하라. 교토 시내에서 한참을 더 들어간 곳. 깜깜한 실내에 들어서자, 통창 하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두운 방 안에서 극적으로 대조되는
pilgrimage 나도 고통의 연속이었다 - 일론머스크가 걸어온 고통의 여정들 TOP8 "내 고통의 역치는 매우 높다." 일론 머스크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억만장자가 된 그의 '현재'를 봅니다. 로켓을 쏘아 올리고 세계 최고 부자가 된 화려한 모습만 봅니다. 하지만 그 화려함 이면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의 값'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일론 머스크 시리즈의 마지막, 그의 가장
the trail 비로 씻기다 - 쇼렌인 [돌고 돌아. 교토(Loop. Kyoto)] Vol.2 비로 씻기다 - 쇼렌인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추적추적 비가 온다. 해가 뜨지 않는 회색빛 교토. 어제 너무 생각이 많았던 탓일까. 아니면 그냥 날씨 탓일까. 아무것도 하기 싫은
the trail 세상은 돌고 돌아 - 료안지 [돌고 돌아. 교토(Loop. Kyoto)] Vol.1 세상은 돌고 돌아 - 료안지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30년 전 "비오는 교토. 료안지에서 젖은 옷을 아랑곳하지 않고 석정*을 바라보았지. 그날 '난 왜 여기와 있을까?
pilgrimage 일론 머스크가 2000억을 벌 수 있었던 한가지 마인드셋 "Everyone told me I was crazy. Banks are huge, and you are just a kid. But I knew physics. Money is just an entry in a database." 사람들은 저를 '독불장군'이라고 합니다. 고집불통에 타협을 모르는 인간이라고요. 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돈(2,000억 원)을
the trail (에필로그) 녹아, 내리다. 아이슬란드 행성 (이 글은 녹아, 내리다. 아이슬란드 행성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나 하나 달라진다고 뭐 달라지겠어. 이 말을 처음 한 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 처음에는 이 말을 하지 않았다는
the trail 아이슬란드 허허벌판에서 집고치기 왜 굳이? "이거 진짜 해야 돼?" 영하 15도. 오로라를 보러 온 게 아니었나. 내 손에는 카메라 대신 망치가 들려 있었다. 우리의 마지막 미션은 '집 짓기'였다. 워크캠프 참가자가 늘어나 기존 오두막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고 했다. 우리는 2주 뒤면 떠난다. 이 집이 완성되어도 나는 여기서 단 하루도
pilgrimage 당신만 모르는 하루 1$로 버텼던 시절 일론의 마인드셋 "나는 외계인이었습니다. 지구인들이 사는 방식이 이해가 안 가서, 책을 미친 듯이 읽었죠." 우리는 그를 '아이언맨'이라고 부릅니다. 화성을 꿈꾸고, 전기차로 세상을 바꾼 천재. 하지만 그의 시작은 화려한 영웅이 아니라, 지독하게 외롭고 괴짜 같은 소년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매일같이 두들겨 맞고, 집에서는 아버지의 폭언에 시달려야 했던 아이. 그 아이는
pilgrimage 당신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때 봐야 할 단 한 사람의 이야기 "훌륭한 생각, 멋진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많다. 하지만 행동하는(Action) 사람은 드물다. 나는 그저 행동했을 뿐이다." 65세 노인이 가진 것이라곤 낡은 승용차 한 대와 트렁크에 실린 압력 솥 덩그러니 하나. 우리는 보통 은퇴를 생각할 나이에, 샌더스는 '생존'을 위한 가장 무모한 여행을 떠납니다. 우리가 아는 KFC의
the trail 알 수 없는 오로라의 마음 워크캠프의 공식적인 목적은 두 가지 - 환경 토론과 오로라 "헌팅" 매일 밤마다 환경으로 토론은 실컷 했으니, 이제 프로젝트의 본질인 오로라 관측을 완수해야 할 차례였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하늘은 야속하게만 굴었다. 오로라는 커녕 검붉은 하늘에 구름들만 나를 비웃듯 유유히 지나갔다. 아이슬란드의 검붉은 하늘 완벽한 조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실질적인
the trail 길을 잃은 박사, 길을 찾은 소년 - 아이슬란드 오두막 나는 서른 살의 세상에 갓 나온 박사였다. 소위 가방끈은 길었지만, 정작 내 인생의 길은 잃어버린 상태였다. "이제 뭐 하고살지?"라는 풀리지 않는 고민을 안고 도망치듯 온 곳이 이 곳,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였다. 2주간 함께한 워크캠프 친구들 그 워크캠프에 참가한 네덜란드 소년이 있었다. 열여덟 살. 한국으로 치면 수능 문제집을 풀고
pilgrimage 당신의 전성기가 늦어지는 이유 (With. KFC 샌더스) "사람들은 내가 65세에 치킨을 팔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40세에 주유소 뒤에서 닭을 튀기기 시작했다는 건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종종 성공을 '한 방'으로 오해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운 좋게 터진 대박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샌더스의 인생에서 '갑자기'는 없었습니다. 40세부터 65세까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pilgrimage 내 커리어가 망가졌다고 생각될때 필요한 마인드셋(With. KFC 샌더스) "내 인생의 절반은 해고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무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그 일이 내 성미에 맞지 않았을 뿐이다." 우리는 종종 실패를 '능력 부족'으로 해석합니다. 몇 번의 해고, 몇 번의 사업 실패를 겪고 나면 스스로를 '낙오자'라고 낙인찍죠. 하지만 여기, 40세가 될 때까지
the trail 마지막 얼음 - 스카프타펠 빙하 [녹아, 내리다. 아이슬란드 행성(Melting Point: Planet Iceland)] Vol.2 마지막 얼음 - 스카프타펠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태초의 설경 레이캬비크를 벗어나 처음 마주한 곳은 싱벨리어(Þingvellir) 국립공원이었다. 판과 판이 만나 대지가 찢어져버린 곳. 그
the trail 외계 행성 착륙기 - 레이캬비크 [녹아, 내리다. 아이슬란드 행성(Melting Point: Planet Iceland)]Vol. 1 외계 행성 착륙기 - 레이캬비크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불길한 밤비행기 승객 2명, 승무원 4명 영국발 밤 비행기였다. 비수기 중의 비수기. 기내에는 적막만이 감돌았다. 승객이라고는
pilgrimage 모두가 죽는 2000년 닷컴버블, 아마존만 살아남은 단 하나의 이유 제프 베조스가 폭락장에서 마주한 무게 "단기적으로 시장은 주식차트 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이다." — 벤자민 그레이엄 (제프 베조스가 가장 사랑한 문장) 2000년, 시애틀 언덕 위에 거대한 요새가 하나 솟아 있습니다. 팩메드(PacMed) 빌딩. 원래 군 병원이었던 이 음침한 고딕 양식 건물은 아마존의 새로운 본사였습니다. 밖에서는 포탄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닷컴 버블&
pilgrimage 일론과 베조스의 결정적으로 다른 일의 철학 1가지 (feat. 로켓경쟁) 왜 베조스는 거북이를 택했나: 세상에서 가장 빠른 '느림' "Step by Step, Ferociously." 한걸음씩 맹렬하게 텍사스 서부, 밴 혼(Van Horn)이라는 황무지가 있습니다. 인구 2,000명의 이 작은 마을에서 차를 타고 더 깊은 사막으로 들어가면, 베조스가 2004년에 사들인 거대한 땅 '코른 랜치(Corn Ranch)'
the trail (에필로그) 타이타닉의 선장들 재연재 공지 The Trail 애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에디터 조나단입니다. 이번 겨울 잠시 멈췄던 연재를 다시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펜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애정 어린 눈으로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들로 찾아뵙겠습니다. The Trail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디터. 조나단 드림- ______________ [Series: The Great Escape to Great Britain]
pilgrimage 제프 베이조스, 실패할 수 없는 성공의 법칙 (Amazon) "지도는 정지 상태에서 보는 것이 아니다. 핸들을 잡고 움직여야 비로소 길이 보인다." 1994년 7월, 한 남자가 낡은 쉐보레 블레이저의 조수석에 앉아 있습니다. 운전석에는 아내가 있고, 그는 흔들리는 차 안에서 노트북을 두드립니다. 그는 지금 '세계 최대의 상점'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아직 회사 이름도 확실히 정하지
pilgrimage 우리가 결국 만들어야 하는 일의 최종 단계 (Ford) "못 만들면 흙부터 판다" 전 세계 유일무이 수직계열화 끝판왕 마지막 날은 포드 비전의 완성을 목격합니다. 리버 루지 공장은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것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거대한 산업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멈추지 않고 교육, 의료, 자연으로 그의 철학을 확장했습니다. 비즈니스가 어떻게 사회 전체를 재설계할 수 있는지, 알아보러 가시죠! 1. 리버
pilgrimage 포드에게서 배우는 비지니스의 지혜 5가지 (feat. 병목) 컨베이어 벨트는 인간에게 맞춰진 내부 프로덕트였다. 포드는 단순히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넘어, '만드는 방식' 자체를 재창조 했습니다. 하이랜드 파크는 현대 대량 생산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그는 병목이었던 조립 방식을 바꾸었으며, 노동자를 소비자로 격상시켰습니다. 효율성이 어떻게 인류에 대한 축복이 되는지 그 메커니즘을 확인해 보십시오. 1. 피켓 애비뉴 공장 (Piquette Avenue
pilgrimage 멀쩡한 대기업 때려치우고 내 사업하기, 포드의 초기 실패 5가지 (feat. 에디슨) 불확실한 상황으로 날 던지기 위대한 비즈니스는 화려한 회의실이 아니라, 지루한 반복 작업에 대한 현타에서 시작됩니다. 첫날 우리는 헨리 포드라는 인물이 어떻게 '농부'라는 정해진 운명을 거부하고 '엔지니어'로서의 자아를 확립했는지 알아봅니다. 그는 안락한 삶을 버리고 불확실한 헛간으로 들어갔습니다. 세상 모든 혁신가들이 겪는 '고독한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