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ail 벗겨진 벽지 뒤에서 - 이스탄불, 튀르키예 [무너지지 않는 것들. 튀르키예(Things That Don't Crumble)] Vol.3 벗겨진 벽지 뒤에서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수천 년의 피비린내 입장료만 무려 10만 원. 게다가 곳곳은 보수 공사 중이라 천막이 쳐져 있다.
the trail 카파도키아의 작은 그릇 [무너지지 않는 것들. 튀르키예(Things That Don't Crumble)] Vol.1 카파도키아의 작은 그릇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카파도키아. 동굴의 마을. 동생의 편입 시험이 끝났다. 세계여행자라면서 튀르키예 한 번 안 가본 게 민망하기도
the trail 여행객과 거주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아는 사람이 있는 도시 해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는 건 특별하다. 같은 거리도 혼자 걸을 때와 다르다. 누군가 옆에서 "저기가 맛있어", "여긴 이런 데야" 하며 알려주는 것만으로
the trail 살아있는 액자 - 호센인 [돌고 돌아. 교토(Loop. Kyoto)] Vol.3 살아있는 액자 - 호센인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호센인 오오하라. 교토 시내에서 한참을 더 들어간 곳. 깜깜한 실내에 들어서자, 통창 하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두운 방 안에서 극적으로 대조되는
the trail 비로 씻기다 - 쇼렌인 [돌고 돌아. 교토(Loop. Kyoto)] Vol.2 비로 씻기다 - 쇼렌인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추적추적 비가 온다. 해가 뜨지 않는 회색빛 교토. 어제 너무 생각이 많았던 탓일까. 아니면 그냥 날씨 탓일까. 아무것도 하기 싫은
the trail (에필로그) 녹아, 내리다. 아이슬란드 행성 (이 글은 녹아, 내리다. 아이슬란드 행성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나 하나 달라진다고 뭐 달라지겠어. 이 말을 처음 한 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 처음에는 이 말을 하지 않았다는
the trail 아이슬란드 허허벌판에서 집고치기 왜 굳이? "이거 진짜 해야 돼?" 영하 15도. 오로라를 보러 온 게 아니었나. 내 손에는 카메라 대신 망치가 들려 있었다. 우리의 마지막 미션은 '집 짓기'였다. 워크캠프 참가자가 늘어나 기존 오두막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고 했다. 우리는 2주 뒤면 떠난다. 이 집이 완성되어도 나는 여기서 단 하루도
the trail 알 수 없는 오로라의 마음 워크캠프의 공식적인 목적은 두 가지 - 환경 토론과 오로라 "헌팅" 매일 밤마다 환경으로 토론은 실컷 했으니, 이제 프로젝트의 본질인 오로라 관측을 완수해야 할 차례였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하늘은 야속하게만 굴었다. 오로라는 커녕 검붉은 하늘에 구름들만 나를 비웃듯 유유히 지나갔다. 아이슬란드의 검붉은 하늘 완벽한 조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실질적인
the trail 길을 잃은 박사, 길을 찾은 소년 - 아이슬란드 오두막 나는 서른 살의 세상에 갓 나온 박사였다. 소위 가방끈은 길었지만, 정작 내 인생의 길은 잃어버린 상태였다. "이제 뭐 하고살지?"라는 풀리지 않는 고민을 안고 도망치듯 온 곳이 이 곳,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였다. 2주간 함께한 워크캠프 친구들 그 워크캠프에 참가한 네덜란드 소년이 있었다. 열여덟 살. 한국으로 치면 수능 문제집을 풀고
the trail 외계 행성 착륙기 - 레이캬비크 [녹아, 내리다. 아이슬란드 행성(Melting Point: Planet Iceland)]Vol. 1 외계 행성 착륙기 - 레이캬비크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불길한 밤비행기 승객 2명, 승무원 4명 영국발 밤 비행기였다. 비수기 중의 비수기. 기내에는 적막만이 감돌았다. 승객이라고는
the trail (에필로그) 타이타닉의 선장들 재연재 공지 The Trail 애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에디터 조나단입니다. 이번 겨울 잠시 멈췄던 연재를 다시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펜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애정 어린 눈으로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들로 찾아뵙겠습니다. The Trail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디터. 조나단 드림- ______________ [Series: The Great Escape to Great Bri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