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ail 하루에 한 번 오는 배 - 굴업도, 인천 [시리즈. 인생은 파노라마처럼 - 굴업도, 인천] Ep. 1 하루에 한 번 오는 배 벌써 16년 우정. 숫자를 세어보고는 믿기지 않아 몇 번이고 다시 셈을 했다. 굴업도 여행은 치킨집에서 시작됐다. 생존신고 같은 자리 잘 살고 있냐. 요즘은 어떠냐. 그런 말들을 맥주 한 잔에 조금씩 풀어놓던 밤. 대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였다. 벌써 16년.
the trail 삶 - 카파도키아 데린쿠유(지하도시) [무너지지 않는 것들. 튀르키예(Things That Don't Crumble)] Vol.4 삶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허리를 숙여야 했다. 아니, 거의 기어간다고 표현하는 게 맞다. 천장이 너무 낮다. 거의 100미터 아래로 내려가는 내내
the trail 여행객과 거주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 To read this post in English and keep up with future articles, please check out the author's blog. 아는 사람이 있는 도시 해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는 건 특별하다. 같은 거리도 혼자 걸을 때와 다르다. 누군가 옆에서 "저기가 맛있어", "여긴 이런 데야" 하며 알려주는 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