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ail 아이슬란드 허허벌판에서 집고치기 왜 굳이? "이거 진짜 해야 돼?" 영하 15도. 오로라를 보러 온 게 아니었나. 내 손에는 카메라 대신 망치가 들려 있었다. 우리의 마지막 미션은 '집 짓기'였다. 워크캠프 참가자가 늘어나 기존 오두막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고 했다. 우리는 2주 뒤면 떠난다. 이 집이 완성되어도 나는 여기서 단 하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