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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 열차? 아니! 만주 종단열차 탄 이야기 (1/3)
the trail

시베리아 횡단 열차? 아니! 만주 종단열차 탄 이야기 (1/3)

모든 것은 친구의 한 마디에서 시작됐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로망이잖아." 사실, 이미 모스크바행 횡단 열차를 타 본 친구였다. 이직으로 생긴 귀한 시간을 나와 함께 보내기로 한 그에게, 똑같은 경험을 선물하고 싶지는 않았다. 뭔가 새로운 것,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 머리를 맞대고 지도를 들여다보던 중, 문득 그해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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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는 길, 하사미(波佐見) 개척기 (3/3)
the trail

아무도 가지 않는 길, 하사미(波佐見) 개척기 (3/3)

"이랏샤이마세!" 비밀스러운 숲에 싸인 듯한 이곳. 노부부가 듣기만해도 포근한 목소리와 정겨운 미소로 맞았다. 고즈넉한 스시젠 입구 일인당 1만 원 남짓한 스시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맛은 리뷰 그대로, 아니 그 이상이었다고 자신할 정도.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완벽한 '초밥', 신선하고 두툼한 숙성회, 그리고 오리지널의 품격이 느껴지는 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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